내 블로그가 데모 페이지라니
Posted 2007/02/01 22:06, Filed under: Web평소에 리퍼러 통계를 자주 확이하진 않지만 번창하지도 않는 블로그에 누군가가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궁금해서 짐짓 뒷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샤샤샥-
아니나 다를까 엉뚱한 키워드에 낚이신 분 들이 대부분 ;ㅂ; 하하..
그 중에 중국인의 블로그로 추정되는 주소 몇개가 기록으로 남겨져 있어 들어가보니,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앞이 캄캄해 지기 시작 했습니다. 무슨 글자들인지 도통 알아 볼 수가 없었기 때문 이었죠. 글의 내용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댓글 부분에 다음과 같은 하이퍼링크가 걸려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.
링크된 주소를 알아 보니 demo 에는 바로 이곳 1upz.com (구 beetle.tistory.com) 이, download 에는 tiskin 블로그가 엮여 있었습니다.
짐작건대, Green Dayz 스킨에 대한 짧은 소개를 댓글로 남기신것 같아요. 기분이 좋습니다. 저 멀리 바다 건너(아직은 바다를 건너야하죠..)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과 디자인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물클한 일이에요.
그런데, 가만 보면 demo 라고 쓰여 있네요.
해당 스킨을 적용한 블로그가 맞긴 하지만, 엄연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demo라고 하다니, 좋다가 섭섭해 지려고 합니다. ㅜ_ㅜ;
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대체할 단어도 딱히 떠오르지 않는데다가 저 단어가 가장 간결하고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.
그래도 그래도, 이곳을 demo 라고 하다니.. ㅜ_ㅜ